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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활동

CTCN 이사회 선정 기후기술협력 공로상 수상

작성일 : 2019-02-21 조회수 : 3622


녹색기술센터는 2018년 12월 10일 유엔기후변화협약 제 24차 당사국총회(폴란드 카토비체) 중 열린 CTCN 설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, 유엔기후변화협약 하 기후기술협력에 가장 큰 기여를 한 CTCN 네트워크 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로상 (Recognition of Contribution)을 수상하였습니다.


본 상의 수상은 전 세계 478개 CTCN 네트워크 기관 중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, 그간 국내외를 넘나드는 기후기술협력 지원 및 성과에 대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.

녹색기술센터는 ‘16년 비 EU권 국가 중 최초로 CTCN TA(기술지원)사업 수주를 시작으로, 총 4건의 TA를 수행하며 세계 최다 TA 수행기관으로 도약하였습니다. 이를 통하여, 해수담수화, 기후적응력 있는 건축,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후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이전하는 계기를 마련 하였습니다.

또한 한국의 NDE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기후기술 전문 기관들의 CTCN 협력 참여를 독려하고, 국내 기관의 네트워킹 및 TA사업 참여를 지원하였습니다. 그 결과, 한국은 세계 최다 CTCN 회원기관을 보유(58개)하고 있으며, 국내 CTCN 회원기관의 TA 참여(7건)가 확대되는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.

특히, 국내 기관의 TA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, 국내 기관만이 입찰에 참여하고 수행할 수 있는 한국형 CTCN 프로보노 TA 사업(3건)을 기획하였고, 이를 통해, 기후변화 문제를 겪고있는 스리랑카, 에티오피아, 및 세르비아에 국내 기관의 기후기술과 경험을 전수하고, 국내 기후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였습니다.


더불어, CTCN의 지역파트너로서 CTCN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‘CTCN 아시아-태평양 NDE 지역포럼’을 기획하고 주최하여, 아시아-평양 지역 NDE의 역량배양 및 국내외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. 녹색기술센터는 CTCN이 개최한 지역포럼 최초로 지역 NDE 참석자들이 기후기술 협력 공동 협력의지를 함께 표명한 '서울 기후이니셔티브(Seoul Climate Initiative)' 기획하고 선언하였습니다. ‘서울 기후이니셔티브‘는 아시아-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한 기후기술 연구개발·실증 및 기술협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였습니다.


CTCN 공로상 수상을 계기로, 앞으로도 CTCN과의 협력·연계를 강화하여 대표적인 CTCN 네트워크 기관으로서 국내 회원기관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,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국내 기후기술 이전과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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